1. A Toy Model: Linear Regression
앞서 (1) 수렴 속도는 condition number 가 결정하고, (2) 경사 하강법은 초기화에서 가장 가까운(원점 초기화 시 minimum-norm) 최소점으로 수렴했다.
Note: feature 공분산의 직관적 이해
(1) 분산: 각 예시에서 편차를 제곱하여 평균한 값
(2) 공분산: 서로 다른 예시(feature)의 편차를 곱하여 평균한 값 = 즉, 두 feature가 어떻게 함께 변하는가
양의 공분산 : feature 1이 평균보다 클 때, feature 2도 평균보다 큰 경향 (e.g., 이미지 내 이웃한 두 픽셀: 같이 밝거나 같이 어두움)
음의 공분산 : 하나가 클 때, 다른 하나는 작은 경향
공분산 : 서로 무관
공분산 행렬이 대각 행렬이다 = 모든 feature 쌍의 상관관계가 0이다.
1.9 Why Normalize the Features?
입력을 평균 0, 분산 1로 맞추는 normalize/standardize 방법이 어째서 도움이 되는지를, 조건수 로 설명할 수 있다.
수렴 속도는 곡률 행렬 의 고유값 비율()에 달려 있었다. ( )
- 잘 보면 는 feature 벡터를 outer product한 뒤, 평균한 것과 같다.
이는 데이터(feature 벡터)의 통계가 의 고유값을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보면 된다.
- 다음은 feature의 empirical mean 와 empirical covariance 로 를 재구성한 행렬이다. (homogeneous coordinate의 bias 차원 포함)
Note (수식의 등장 배경): 다음을 에 대해 평균 (좌상단 항은 공분산 수식을 정리하면 와 동일)
세 가지 경우를 보면 정규화가 어째서 필요한지 알 수 있다.
| No. | Case | ||
|---|---|---|---|
| 1 | , ("white" feature) | (완벽한 조건화로, 한 스텝에 수렴) | |
| 2 | , 대각 행렬 | 고유값이 feature의 분산인 대각 행렬 고유값 = |
|
| 3 | (uncentered) | 크기의 outlier 고유값 등장 | 차원 크기에 따라 커짐 |
Note (3번 등장 배경): 벡터가 있다고 하고 를 계산하면, 대략 크기의 outlier 고유값을 획득할 수 있다. (고유벡터: 방향이 변하지 않으므로 어떤 벡터든 대입 가능) ( 항은 유한하므로 무시 가능 )
특히 3번이 심각하다. 은 차원 에 비례해 커지는 반면 나머지 고유값이 유한하므로, 중심화되지 않은(uncentered) 고차원 데이터는 극도로 ill-conditioned하게 된다.
기하학적 직관은 다음과 같다.
| 2번: 스케일이 크게 다른 경우 | 3번: 평균이 0에서 먼 경우 |
|---|---|
![]() |
![]() |
| 큰 스케일의 feature 방향으로만 예측이 민감 → rescaling 필요 |
모든 feature 값이 비슷 → 가중치를 합산( )한 방향으로만 민감 → centering 필요 |
정리하자면 centering()은 outlier 고유값을 제거하고, normalization()은 feature 간 분산 차이를 보정한다. (다만, feature 사이의 상관관계까지는 보정하지 못한다.)
1.9.1 Pitfalls of Full Whitening
상관관계까지 제거하고 를 완전히 로 만드는 whitening 도 가능하다. 를 만족하는 로 두면, 이다.
그러면 이므로 최적화 관점에서는 항상 이득이다. 그런데 왜 표준 관행이 아닐까? 이유는 학습 손실의 수렴만이 아니라 generalization(일반화)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이다.
-
분산이 큰 방향 = principal component(주성분) = 신호(signal)가 많이 담겨 있다고 믿는 방향
-
그 방향에서 먼저·빠르게 수렴하는 것은 유용한 inductive bias(귀납적 편향)인데, whitening은 모든 방향을 균등하게 만들어 이 편향을 지워 버린다. (noise 방향까지 빠르게 학습 → 과적합 위험)
-
반면 평균과 분산 자체는 단위(unit)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임의적 정보라 지워도 잃을 것이 적다. 그래서 normalization까지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
수렴을 가속하는 정규화 트릭을 발견하면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이 가속이 일반화에 도움이 되는 방식인가?"
1.9.2 Lessons for Neural Nets
(선형 회귀에서 더 나아가) 신경망에서는 각 층의 hidden activation이 다음 층의 '입력'이므로, 층이 깊어질수록 문제도 반복된다.
uncentered activation도 입력의 uncentered feature와 마찬가지로, Hessian에 큰 outlier 고유값을 만들며 ill-conditioning을 유발한다.
| 활성화 함수 | 출력 범위 | Centering 관점 |
|---|---|---|
| Logistic: | 항상 양수 → uncentered → 조건화 나쁨 | |
| Tanh | 0 중심 → 조건화 유리 |
때문에 ReLU 이전 시대에는 logistic 대신 tanh가 표준이었다.
대표적으로 학습이 진행되며 activation의 분포가 점차 변해 uncentered 상태가 되는 internal covariate shift에 대응해, activation을 직접 centering/rescaling하는 Batch Normalization이 고안되었다.
1.10 Double Descent
Reconciling modern machine learning practice and the bias-variance trade-off 논문(2018)
Deep Double Descent: Where Bigger Models and More Data Hurt 논문(2019)
고전적인 배경지식은 모델 복잡도(파라미터 수)를 늘리면 test error가 U자 곡선을 그리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관찰되는 현상은 double descent로, test error가 내려갔다가 어느 임계점에서 치솟은 뒤, 다시 내려간다.
- 점선 = interpolation threshold(보간 임계점): 학습 데이터를 가까스로 모두 암기할 수 있는 경계 지점 (모두 암기하기 위해 해가 강제된다.)

그렇다면 선형 회귀에서도 double descent를 설명할 수 있을까? 파라미터 수 변화 대신, 차원 으로 고정하고 학습 데이터 수 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때도 double descent 현상이 관찰된다. (test error: 에서 치솟는다.)
| Training / Test Error | 의 최소 nonzero 특이값 |
|---|---|
![]() |
![]() |
다음은 실험을 세 구간으로 나눠서 일반화 능력을 분석한 도표이다.
| 영역 | 조건 | 설명 |
|---|---|---|
| 데이터 충분 | 최적 파라미터가 데이터로 확정됨 → 잘 일반화 | |
| 보간 임계점 | 학습 데이터를 "가까스로" 맞출 수 있음 → 억지로 맞추느라 매우 큰 필요 → 일반화 성능 저하 |
|
| 과매개변수화 | 데이터를 맞추는 해가 많음 → implicit regularization이 작은 해를 선택 → 다시 성능 향상 |
Note: 에서 가 커지는 이유
앞서 수렴 해 의 pseudoinverse는 특이값의 역수를 취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의 가장 작은 nonzero 특이값이 작을수록 해가 커지며, 그 최소 특이값은 정확히 에서 0에 가장 가까워진다.
(예를 들어, 번째 feature 벡터는 기존의 개의 벡터 조합으로 표현 가능한 정보 이외의, 잔여 성분만 새로운 차원에서 표현하면 된다.)
(아예 인 경우, 어떠한 feature 벡터도 표현하지 않는 차원이 개 있지만, 이들은 고유값이 0이므로 pseudoinverse에서 버려진다.)
참고로, 명시적 정규화를 추가하면 double descent 현상은 완전히 사라진다. 그래서 double descent는 "정규화가 불완전할 때 나타나는 병리 현상"으로 보는 관점이 타당하지만, 여전히 여러 SOTA 학습 방법론에서 종종 관찰된다. (아직 선형 회귀의 만큼 원칙적이고 강건한 정규화 방법이 없음을 시사한다.)
1.11 Discussion: Why Spend So Much Time on Linear Regression?
선형 회귀에 대한 분석은 원칙적으로 신경망의 성질을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신경망 분석에서 여러 직관을 얻을 수 있다.
-
Model system: 모델 분석에 대한 직관을 제공한다.
-
Taylor 근사의 보편성 — 임의의 비용 함수도 최적점 근처에서 2차 테일러 근사를 적용하면 convex quadratic이다. 따라서, 이번 분석이 신경망의 국소 수렴 거동에서 그대로 적용된다. (Lecture 2)
-
Neural Tangent Kernel — 놀랍게도 특정 조건에서는 신경망 자체가 랜덤 feature에서의 선형 회귀로 잘 근사할 수 있다. (Lecture 6)



